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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 게임 시즌 2 (Squid Game: Season 2) 스토리 소개
    카테고리 없음 2025. 1. 13. 17:17

     

    1. 소개
    오징어 게임 2 (영어: Squid Game 2)는 2022년 6월 13일 제작이 공식화된 넷플릭스의 드라마입니다.

    2021년 공개된 《오징어 게임》의 후속편이며, 3일 전인 2024년 12월 26일 공개됐습니다. 다시 한 번 잔인하고 치열한 서바이벌 게임에 뛰어들며, 상금 456억 원을 걸고 새로운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목숨이 걸린또 다른 게임이 시작됩니다.

    마지막 시즌인  오징어 게임 시즌 3는 2025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 등장인물
    - 성기훈 (이정재 / 456번): 3년 전, 게임에서 우승하여 456억원 상금을 받은 뒤 딸을 만나러 미국으로 가려던 중 ‘프론트맨’의 목소리를 들은 후 복수를 위해 다시 한번 게임에 참가합니다.그의 목표는 게임을 없애는 것 입니다.

    - 이병헌 (프론트맨 역 / 001번): 오징어 게임을 총괄하며 상황실에서 검정 마스크를 쓰고 모든 참가자들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합니다.

    - 임시완 (명기 역 / 333)번: 비트 코인 투자 방송을 하던 유명 유튜버이며, 잘못된 투자로 자신은 물론 구독자들까지 엄청난 피해를 만든 후, 구독자와 빚쟁이들을 피해서 도망 다니가다 게임에 참여하게됩니다.

    - 강하늘 (대호 역 / 388번): 해병대 출신으로 성격이 매우 좋은 1인으로 참가하며, 해병대 출신은 성기훈 친구 정배 (390번을) 깎듯이 모십니다.

    - 위하준 (준호 역 / 강력계 형사): 프론트맨인 형에게 총에 맞아 바다에 떨어진 후 선장에 의해 구조되어 다시 살아났습니다. 성기훈과 함께 원팀을 이뤄 섬에 침투해 그들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합니다.

    - 이진욱 (경석 역 / 246번): 놀이공원에서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역할이며, 아내 없이 암투병을하는 몸이 아픈 딸을 위해
    정말 돈이 절실히 필요한 이유로 게임에 참가합니다.

    -박규영 (노을 역): 놀이공원에서 토끼탈을 쓰고 퍼레이드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그 이유는 돈을 부지런히 모아 북한에 두고 온 딸을 다시 만나기 위한 목표이며, 돈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게 됩니다.

    - 박성훈 (현주 역 / 120): 트렌스젠더 여성으로 출연했으며, 특전사 중사 출신으로 멋지게 리더십을 발휘하며 특히 총 사용하는 방법을 참가자들에게 알려주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 양동근 (용식 역 / 007): 정말 큰 도박 빚으로 게임에 참여하였으며 뒤늦게 어머니와 함께 게임에 참여한 걸 알게됩니다. 

    3. 주제와 메시지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부의 불평등, 인간 본성, 그리고 선택의 무게를 다룹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서는 조직 내부의 권력 다툼과 시스템의 부조리함을 더 깊이 탐구하며, 개인이 거대한 구조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를 묻습니다. 새로운 게임과 서사, 그리고 인간적인 갈등이 어우러진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관객들에게 또다시 강렬한 충격과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입니다.

     

     

     4. 총평

    넷플릭스의 화제작 오징어 게임이 시즌 2로 돌아오며 또 한 번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습니다. 시즌 1에서 강렬했던 서바이벌 게임의 긴장감과 사회적 메시지는 이번 시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했습니다. 특히 시즌 2에서는 캐릭터의 내면과 과거 이야기에 더 깊이 파고들며, 각 인물이 왜 게임에 참여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배경을 더 설득력 있게 보여줍니다. 이러한 서사는 단순한 게임 서바이벌을 넘어 인간 본성과 선택의 딜레마를 탐구하며 드라마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새로운 게임은 전작보다 한층 복잡하고 창의적으로 구성되어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어린 시절 놀이를 차용했던 시즌 1의 게임들과 달리, 시즌 2의 게임은 보다 심리적이고 협력적 요소가 강조되었습니다. 이는 참가자들 간의 갈등과 연대를 동시에 부각시키며 드라마틱한 전개를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게임의 규모와 세트 디자인 역시 전작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디테일을 자랑하며, 시각적 만족감을 크게 높였습니다.

    캐릭터 면에서는 시즌 1에서 살아남은 인물들과 새로운 참가자들의 조화가 흥미롭게 그려졌습니다. 특히, 성기훈의 변화된 모습은 시즌 2의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시즌 1에서 살아남은 그가 게임을 폭로하려는 의지와 다시 게임에 뛰어들게 되는 과정은 복잡한 심리와 갈등을 잘 드러냈다. 더불어, 각국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신선함을 더했습니다. 다만, 시즌 2가 완벽했던 것은 아닙니다. 시즌 1에서 보여준 신선함과 강렬함이 시즌 2에서는 약간 덜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몇몇 전개는 다소 느슨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중반부의 전개가 예상 가능한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긴장감이 다소 줄어드는 부분도 존재했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말에서는 충격적인 반전과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종합적으로,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전작의 성공을 발판으로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심화된 서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강렬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다소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시리즈 특유의 긴장감과 메시지를 유지하며 시즌 1의 팬들에게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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